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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세게 꽃을 피웠다 이대

짠한가 2024. 10. 31. 11:30

오래참고 기다려 꽃을 피웠다.

오래참음으로

푸르게 살아서 

꽃을 피웠다. 

 

소백산 이대꽃

 

사실 대나무로 분류(?)하고 있지만 이대의 꽃은 자주 볼 수있다.

반면에 왕대의 꽃은 흔치 않다.

50~100년에 한번쯤 꽃을 볼 수 있다고 하니

대개의 경우 귀한 꽃으로 생각하고 

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.

그러나 대나무가

생의 마지막에서 꽃을 피워낸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

 대나무가 오랜 시간동안을 푸르게 인내하며 살고있었다는

것을 알게 된다.

 

 인내의 마지막은 꽃이다 !!!

소백산 이대꽃

이대

학명: Pseudosasa japonica

계: 식물

문: 속씨식물

강: 외떡잎식물

목: 벼목

분포지역: 한국(중부 이남)·일본

서식장소/자생지: 산과 들이나 바닷가

크기: 높이 2∼4m, 지름 5∼15mm

잇대·오구대·신이대 등이라고도 한다. 높이 2∼4m 이다.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어서 자란다. 길게 뻗은 땅속줄기에서 죽순이 나와 5∼6개의 가지가 나온다. 잎 모양은 칼집 모양으로 계속 붙어 있고 겉에 굽은 털이 나며 곁눈은 1개이다.

꽃은 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. 꽃차례에는 잔털이 나고 길이 10mm 안팎으로서 10개 정도의 작은이삭이 달린다. 작은이삭은 5∼10개의 꽃이 달리고 넓은 줄 모양이며 자줏빛이다. 수술은 3∼4개이며 수술대에 털이 난다. 꽃밥은 길이 약 5mm이고 씨방은 털이 없다. 열매는 영과로서 10월에 익는다. 죽순은 5월에 나오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.

한방에서는 포기 전체나 잎을 약재로 사용한다. 한국(중부 이남)·일본에 분포한다.

출처: 네이버 지식백과 (두산백과 두피디아, 두산백과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