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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산에 빚어 놓은 광대노린재

짠한가 2024. 10. 28. 17:48

여름산으로 광대노린재 보러 가자

초여름  산속을 거닐다 보면 

어느 지점에서는

새로운 것에 눈을 뜨게 된다.

덕유산 등산 중에 만난 광대노린재

아 소리와 함께.... 그다음은.... 어쩜 이리도 화려한 색깔로 등껍질을 장식했을까 싶다.

누군가의 손길로

정성껏 빚고

장식해서 내놓은 것이 분명하다.

감사하다.

 

곤충명: 큰 광대노린재

학명: Poecilocoris splendidulus Esaki, 1935

분류학적위치목 : 노린재목 (Hemiptera)

상과 : 노린재상과 (Pentatomoidea)

과 : 광대노린재과 (Scutelleridae)

아과 : 광대노린재아과 (Scutellerinae)

속 : 광대노린재 속 (Poecilocoris)

 

일반특징

몸길이 : 17-20mm 화려한 금속광택을 띠는 미려조이며, 살아 있을 때는 보는 방향에 따라 반사색이 변한다. 몸의 등 면에는 영롱하게 광택이 나는 금록색의 바탕에 홍보라빛 또는 선홍색 광택이 영롱한 무지갯빛 줄무늬를 가진다. 죽은 표본에서는 광택과 반사빛이 현저히 퇴색한다. 몸의 아랫면은 청록색 광택을 띤 검은색이거나 암녹색이다. 광대 노린재와 닮았으나, 줄무늬가 더 넓고 크게 발달하였다. 또한 작은 방패판의 기부에는 무늬가 없다. 선단부의 줄무늬는 山자 모양을 이룬다.

월동

나무껍질이나 낙엽 밑에서 약충상태로 월동하며 5월 하순부터 성충으로 우화 한다.

출처: 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

 

덕유산 자연휴양림